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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 부모 특강 

elementary Parent Programs

초등학교 부모 특강 프로그램은 이민자 부모들을 대상으로, 초등학교 학생들의 발달과정 이해, 정신건강 및 사회성 관계에 대한 이해와 자녀를 돕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고, 부모들의 갈등과 어려움을 나누는 안정된 공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. 

 

6주 수업내용  

  • 1주- 초등학교 아이들의 발달 과정과 애착 필요에 근거한 부모 양육 방법 제시 및 이민자 부모와 아이들의 경험에 대한 이해 

  • 2주- 초등학교 아이들의 감정의 역할과 감정 조절에 대한 필요성 및 자존감에 대한 이해 

  • 3주- 초등학교 아이들과 부모와의 관계 안에서의 친밀감 형성과 효과적인 감정코치 방법 

  • 4주- 초등학교 아이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성 건강에 대한 이해 (이민가정에 대한 이해와 이중 문화를 경험하는 아이들의 정신건강 및 사회환경/관계에 대한 이해) 

  • 5주- 불안한 부모와 불안한 아이 1- 불안한 감정에 대한 이해와 이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 및 사회적 관계 안에서의 패턴 이해 

  • 6주- 불안한 부모와 불안한 아이 2- 불안 및 힘든 감정에 대한 새로운 반응과 관계 안에서의 효과적인 감정 소통법, 대응 방식과 건강한 부모-자녀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도 

 

청소년 부모 특강 프로그램 정보 

  • 강사: 진민희 (Minhee Cho) 가족 및 부부관계 상담치료사

               (WA Licensed Marriage and Family Therapist) 

  • 일정: 2023년 4월 18일- 5월 30일 6주 과정 (매주 화요일 10시- 12시) 

  • 상담소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었습니다. 

  • 대면수업으로 진행하여 활발하게 소통하며 공감하는 수업이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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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주 수업 후 참가자 반응 

  • 미국에 살면서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는 강의를 한국어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 

  • 강의 내용 중 실제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기억에 남는 것이 더 많았을 텐데, 이점이 조금 아쉽습니다. 

  • 8주 과정으로 개설하였으면 좋겠습니다. 

  • 강의의 참고 자료나 예시가 적절하게 제시되었습니다. 

  • 강사의 지식과 전문성이 강의 내용과 잘 연결되었습니다. 

  • 부모 교육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. 

  • 한국인들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, 양육자의 감정에 대한 접근 및 이해, 피양육자에 대한 감정 이해, 공감과 감정조절 및 표현방법에 대한 도움을 받았습니다. 

  •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, 전문적인 카운셀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. 

  • 직접 서로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
진민희 강사 수업 후 소감 

  • 이민사회에서 초등학교 연령의 자녀를 키우면서, 부모님들이 겪는 갈등과 질문들에 대해 관심이 많음을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. 

  • 준비한 강의 내용들을 통해서, 참석하신 부모님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강점을 가지고, 이미 건강한 가정과 부모역할을 하고 계신 것을 확인 받는 시간이었습니다. 

  • 가정 안에서 신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부모-자녀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과 관점을 제시하고, 각자의 부모교육 철학과 효율성을 재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. 

  • 자녀의 정서건강과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, 건강한 표현 방법, 감정을 소통하는 대화법을 먼저 이해하고 다루어야 하는 깨달음과 그것을 나누는 시간이 의미 있었습니다. 물론 이 과정은 좀더 시간이 필요하고, 그룹 수업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나누는 시간에 제한이 있었고,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서 계속해서 연습하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드렸습니다. 

  • 정서 건강과, 감정을 소통하는 대화법이 초등학교 아이들이 사춘기 시기로 접어들어 계속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 시기에 매우 중요한 필요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. 이 부분은 안전한 관계 안에서 건강하게 경험되어지고, 또 사회성에 중요한 밑받침이 됨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.  

  • 이민자로서의 힘든 적응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.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연결고리를 찾아서 서로 정보를 나누고, 아픔과 갈등을 나누고,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. 

  • 모든 엄마들의 배우려는 열정에 힘입어 강사인 저도 더 열심히 임하고 준비하고 나누게 된 시간이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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