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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 교실

An 8-week program based on Dr. Kim Eun Jung's book <오뚝이 부모교실> where parents and caregivers can learn about parenting methods, child-led play, discipline and more. 

오뚝이 부모교실 프로그램은 0-5세 자녀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양육하는 방식을 부모님들께 알려드리고자 만든 프로그램입니다. 이 프로그램은 한인생활상담소가 시애틀 킹카운티 정부가 추진하는 ‘Best Starts for KIDS’ 프로그램 그랜트를 받아, 2019년 가을학기에 대면수업으로 시작하였으나 2020년 Covid-19으로 인해 봄학기에 온라인 수업을 처음 시작하였습니다. 그리고 재정비 후 2021년 봄학기와 가을학기 각각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였고, 2022년 가을학기에 제5기 오뚝이부모교실을 페더럴웨이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. 이어서 제 6기 오뚝이 부모교실을 2023년 봄에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. 

2024년 봄 학기, 제 7기 오뚝이 부모교실을 페더럴웨이 <시애틀한사랑교회>에서 3월 27일 부터 5월 15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.

8주 수업 내용(8-week Curriculum/Elements of Program)

  • 자녀와 좋은 관계 성립하기, 아동 주도놀이, 자녀가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도록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, 감정 조절 훈련

  • 올바른 행동양육 방법: 격려와 칭찬, 스티커 차트 활용 등

  • 문제행동 교정법: 효과적인 훈육법, 타임아웃 방법 등

  • 영유아 자녀들의 발달상태 검사와 정보

 

오뚝이 부모교실 프로그램 정보(Information of Program)

  • UW 간호대학 김은정 교수의 <오뚝이 부모교실>을 교재로 사용합니다.

  • 0-5세의 자녀를 가진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이 등록할 수 있습니다.

  • 킹카운티 공중보건 센터로부터 후원을 받아 8주동안 무료로 진행됩니다.

  • 8주동안 베이비시팅이 제공됩니다.

  • 과정을 마친 70여명의 수료자들이 여러가지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취미 활동을 같이하며 친목을 도모하면서 <오뚝이 서포트그룹>으로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.  

KAPS SG Spring 2022 FINAL.png

8주 수업 후 참가자 반응

(Impact & Feedback of Participants

using survey/direct quotes)

  • 8주간의 전체 수업 내용과 강의가 아주 훌륭했습니다.   

  • 수업을 통해 건강하고 효율적이 육아 방법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.

  • 수업을 통해 얻은 정보와 지혜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  • 수업 내용 중 특히 아동주도놀이와 감정코치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.

  • 인터넷에 많은 정보와 자료가 있지만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배우고 실습하고, 공유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. (다른 참여자들의 실제 사례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 수업시간에 많은 나눔을 통해서 서로 위로 받고, 지혜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.)

  • 자녀 육아뿐만 아니라 나의 자존감도 높아졌습니다.

  • 수업이 진행될수록 서로 마음을 열어 많이 공감하고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가족 같은 유대감이 생겼고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.

  • 부모들끼리 서포트 그룹을 통해 계속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.

  • 상담소의 적극적인 후원과 강사님의 열강에 감사드립니다.  

8주 수업 후 강사 소감

(Feedback of Instructor)

  • 인터넷에 많은 지식과 정보가 있지만,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0-5세 자녀들의 양육방법과 여러가지 지식을 얻고, 수업시간에 서로의 삶과 사례를 나눔으로써 서로 위로 받고 힐링이 되었으며 유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.

  • 참여한 부모님들의 배우려는 열정에 힘입어 강사들도 더 열심히 임하고 준비하고 나누게 된 시간이었습니다.

  • 오뚝이 부모교육이 부모들의 양육기술과 실습, 지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.  또한 강사들의 자녀들을 양육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

  • 이민자로서의 힘든 적응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. 그래서 공동체 안에서 연결고리를 찾아 서로 정보를 나누고, 아픔과 갈등을 나누고,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. 

  • 수업을 통해 자녀 교육뿐만 아니라 양육자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여 자존감을 회복한 사례가 많았습니다.

  • 8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긍정적인 영향력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서로 다짐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.

  •  이 수업을 통해 한인생활상담소의 프로그램에 깊은 신뢰와 감사를 표현하며 앞으로도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건강한 가정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받기를 원했습니다.

  •  수료자들과 Support Group을 통해 계속 서로 지식과 정보와 삶을 나누고, 좋은 프로그램의 홍보역할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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